학생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

KIU Focus

만화애니메이션학부 과제전, “떨리면서도 기분 좋아요”
등록일
2022-11-07
작성자
대외협력부
조회수
2199

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2()부터 9()까지 7일간 도서관 지하 1층 콜라보스퀘어에서 창창소년(蒼蒼少年)’이란 주제로 재학생들의 과제를 전시한다.

 

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처음 열린 이번 과제전시회는 앞길이 창창하여 희망에 차 있는 젊은이이란 뜻의 사자성어 창창소년을 주제로 활력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.

 

124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250여 점의 과제가 전시됐으며 메타버스(네이버 젭, ZEP)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. 과제전시회 마지막 날인 9()에는 현장에서 무료로 캐리커쳐도 그려준다.

 

전시회에 과제를 출품한 송채원(만화애니메이션학부 3학년) 학생은 내가 그린 웹툰이 다른 사람들 앞에 전시되는 게 떨리면서도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는 과제라서 열심히 한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과제에 임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.

 

한수희 만화애니메이션학부장은 이번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작업한 과제를 평가의 대상으로만 남겨 놓기보다는 전시회를 열어 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느껴보게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전시회를 기획할 것이며 과제전시회를 통해 동기 및 선후배의 작품을 접하고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.


만화애니메이션학부 과제전, “떨리면서도 기분 좋아요”